쌀뜨물 발효액과 물을 적당히 희석해서 한 2시간동안 아래위를 뒤집어가며 사과를 담궈놨거든요....
사과가 부사인데 새콤 달콤하고 아주 맛있었어요.
하루는 우리 남편이 반만 잘라서 먹고 반은 그냥 공기중에 방치 했는데 하루가 지나고 그날 저녁 우리 딸아이가 놀라면서 보여주는데 조금도 갈색으로 변하지않고 잘린 단면만 말라 있더군요.
산화되지 않는거 정말 놀랬어요.
이거 항산화 확실히 경험했어요.
거기다 귤도 오래 담가 두었는데도 담그기 전후의 맛이 현저히 틀렸어요.
정말 재미있고 신기한 EM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