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은 꾸준한 애정과  오랜 기다림을 요구하는 잡힐듯 말듯한  사랑하는 사람과 같습니다.

먼저 EM원액과 쌀뜨물발효액은 어떤 치료나 어떤문제의 완벽한 해결차원의

만병통치약처럼 쓰는것이 아니라는겁니다.

EM은 그냥 자연스러운 좋은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라고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냥 가볍고 편하게 생각하시고 모든것의 보조적인 역할로 생각하고 느긋하게 사용하셔야 합니다. 

저의 경우는 효과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쓰는사람마다 왜 차이가 날까요....

이세상 그어떤것도 완벽하게 된다는것은 없습니다...

그냥 먼지가 덜나고 세제와 다른것(화학제품?)들을 사용하는것보다 훨씬 좋고 낫다는것이지

이것으로 모든문제를 완벽하게 할수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그렇다면 EM은 아마도 미생물이라기 보다는 화학약품이나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든 가공 공산품이겠죠.

그렇다면 노벨상을 수상하거나 후보정도는 되었어야죠,(나중엔 이루어지리라 믿지만요...^^)

그리고 세탁시 유의 하실점은 쌀뜨물 발효액을 사용하시고요

세제물에 빨래를 담궈 불릴때는 많이 넣지 않으시는게 효과가 좋습니다...

빨래를 담궈놓으실때 쌀뜨물을 너무 많이 넣으시면 계면활성제가 있는 세제가  활동을 못해서

세탁시 세탁물이 깨끗하지가 않습니다.... 적당히 넣었을때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나서 헹굴때 이제 쌀뜨물발효액을 듬뿍 넣으세요.

정말 먼지가 집에서 없어집니다...

날씨가 쌀쌀해져 세탁시 벌써 따뜻한 물로 해야할때가 된것같네요...

따뜻한물로  세탁하면 미생물 활동이 왕성해져 효과가 배가 되고요

원액의 향기는 향기롭지는 않습니다.

약품냄새 같기도 하죠 첨엔 저도 좀 그랬지만....

계속 사용하다보면 원액 이면의 깊은 향이 조금 익숙해집니다...

그러니 원액을 직접사용 할때도 있지만 거의 세탁시에는 쌀뜨물 발효액을 사용하게 됩니다...

세안시도 그렇구요 목욕 머리감을때 기타 모두 쌀뜨물 발효액을 사용하심이 편리하고 수월하실겁니다...

그리고 많이 쓸수도 있어서 경제적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인의 대개는 성격이 조급한것이 문제입니다..

조금 여유를 가지시고 꾸준히 써야 집안의 먼지도, 청소를 했을때에도 또 모기나 기타 해충도 없어집니다.

하지만 단번에는 어렵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집안 구석구석의 세제와 여러화학재품으로 생긴것을 한번에는 해결하기는 어렵고요

최소 한달을 써보시면 효과를 반드시 느낄수 있답니다...

그리고 발효시 유리병이 좋지만  깨질까봐 페트병을 쓰는것 입니다.... (술도 유리병에담궈야 좋잖아요..)

꿀,매실액,과즙,물엿..등 다른것을 쓰셔도 좋지만 값도 싸고 구하기 쉽고 만들기 쉬운

흰설탕을 사용하시는것이 경제적이고요.  

다음에 사용이 익숙해지실때 다른 종류의 당류를 사용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무조건 비싼 재료를 넣는다고 좋은것이아니라

우리의 전통발효음식처럼 오랜숙성과 기다림속에서 맛이 나는것처럼 말입니다.

요즈음은 발효음식과 슬로우 푸드가 대세잖아요.

그냥 편하게 사용하실수 있는 설탕을 사용해 보세요

그리고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사용하며 기다려보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재미도 있고 맛도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