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하두 EM,EM 하기에 반신반의 하며 주문해 보았는데,

살뜨물 받기를 자꾸잃어버려 구석에 방치해 두었다가 식혜를 담을일이 있어서 식혜담고 남은 질금가루물이 아까워 EM을 부어 쌀뜨물대신 사용하여 발효시켰더니 한번에 엄청 많은 발효액을 만들수 있었다.

아파트 재활용통에서 패트병을 주워 담아보았더니 무려 30병이나 만들어졌읍니다.

양이 충분해서 설거지,빨래할때,양치할때,화초에,화장실변기.... 닥치는데로 뿌리고 버리고 하다보니 (사실은 빨리 사용하여 없애려고) 우리집안이 달라졌어요.

냄새는물론이고 아이들 머리감는데도 사용하니 가려움증도 없어지고. 화장실변기에 요석도 정말 벗겨져요.

아무튼 우리집에 엄청난 변화가 찾아왔어요.  산게 아까워서 빨리 쓰고 말려고 했는데 엄청난변화에 다시 2개를 더구입했습니다.  이젠 EM이 없으면 안될꺼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