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진은 위의 양계장에서 사료에 EM을 1% 섞어 먹이고, 닭의 음용수에 EM발효액을 0.1% 희석하여 먹인 결과 계분에서 악취가 아닌 오히려 냄새가 고소해집니다. 보통 돈분, 우분, 계분 중 가장 심한 악취는 계분에서 나는데 EM을 활용하면 계분의 상태가 180도 달라집니다.

계분의 악취는 계분에 포함된 유기물이 분해되면서 악취가 발생되는데 이것은 계분의 영양물질(유기물)이 손실됨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악취가 발생하는것입니다.

하지만 EM을 활용하면 오히려 악취를 포집하여 영양물질을 만드는 합성작용이 일어나 거꾸로 영양물질이 풍부해지면서 악취는 사라지는 것입니다.

간단히 실험을 해볼 수 있는데 일반 냄새나는 계분을 2개로 나누어 한곳에만 EM발효액을 촉촉히 뿌린 후 지퍼백에 넣어 밀봉하고 나머지 하나는 그냥 밀봉해두어 20일 정도 경과 후 냄새를 비교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