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아내가 EM을 너무 좋아해서 아내의 코치를 받으며 여기 저기 써 보았는데, 쓰면 쓸수록 사용처가 다양하며, 쓰는곳곳, 쓰는족족 전부 대 만족입니다.

그러면 제가 사용해서 아주 만족한거 몇가지 적을께요.(다 적으면 너무 많아서리~~)

1. 처음 충치 땜빵한 이가 가끔 시려서 양치할때 이엠으로 하루 이틀정도 가글하니 시린것이 싹 사라지네요.

그리고 만성으로 시렸던 이도 이엠으로 가글을 오래 지속적으로 하니 시린것이 많이 없어집니다.

2. 이엠 천연 물비누로 목욕시 때 타올에 물비누 뭍혀서 대충 한두번정도 문지르고 때밀면 정말 리얼한 표현으로 더럽게 때 많이 나옵니다. (이엠으로 만든 비누도 마찬가지구요.)

해서 목욕하고 그냥 나오면 아내에게 욕먹기 딱 좋고.....

그래서 이엠으로 화장실 바닥하고 욕조에 대충뿌리고 솔로 쓱삭쓱삭 문질러주면 청소 대만족~~

3. 평소 삽겹살을 집에서 잘 구워 먹는데, 삽겹살을 이엠을 뿌려 살짝 재 놓고 구워 먹으면 육질도 부드러워지고 특유의 돼지 냄새도 안나네요. (이건 제 와이프가 전문입니다.)

4. 감기 걸렸을때 이엠을 넉넉히 넣어 세안하면 감기도 빨리 나며, 특히 감기로 코가 불편하거나  비염이 있으신분들도 좋을듯 합니다.

5. 이건 정말 대박인데요..

제가 두피가 약해서 머리 피부가 엄청 벗겨지거든요. 물론 탈모도 좀 심했구요.

또한 아침 출근길에 머리 감고 나오면 저녁 퇴근길엔 머리에 기름이 좔좔 흐르고요~~

샴푸나오기전엔 천연 물비누로 감고 이엠으로 린스 했는데, 이것도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편이였지만, 샴푸가 나오자 마자 사용하였는데, 뜨아~~이건 정말 굿입니다.

일반 샴푸시 손톱이 아닌 손가락으로 문질러 주면 손에 머리빠진것이 가득했고, 물로 헹굴때도 마찬가지로 엄청이

빠져나가고 마지막으로 물로 바닥한번 쫘악 뿌린다음 수건으로 이발소에서 머리 털어주듯이 앞뒤로 털어주면 또 엄첨 빠지고 이러다 정말 대머리가 될듯한데 다행히 빠지는 만큼 또 머리는 자라더라구요.

헌데 이엠 샴푸를 써보니 손으로 문지를때, 물로 헹굴때 각각 30%이상 덜빠지는거 같구요. 마지막으로 머리 털때는 거의 안빠지네요. 머리털고 바닥에 물 안뿌리면 아내한테 엄청 잔소리 듯는데, 요즘은 물 안뿌려도 잔소리 안하는거 보면 정말 안빠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이 다가 아니고 머리 피부가 벗겨져 중간중간 안보이는데 가서 과격하게 한두번 정도 털어주어도 정전기 때문에 잘 안떨어지고 정말 비듬으로 보여 질까봐 성가셨는데, 이엠 샴푸를 쓰고 나니 두피 일어나는것도 거의 안보이고 가려워서 가끔씩 머리를 긁적이는 것도 거의 없어진듯합니다.

이엠 샴푸 머리 많이 빠지고 두피에 이상이 있으신분들은 꼭 한번씩들 써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