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안상석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녹색문화 실천교육의 일환으로 EM의 효과와 효능 및 활용범위를 알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EM활성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EM은 Effective Micro-oganism 약자로써 다목적 유용 미생물을 의미한다. 항산화 작용과 생리 활성물질을 생성하여 부패를 억제하고 악취 제거, 수질 개선 및 식품 산화방지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EM배양액은 종균을 쌀뜨물에 배양하여 발효시킨 용액으로 가정에서 주방세제, 세탁용 세제, 음식물쓰레기 악취제거, 화초 및 채소에 뿌려주는 등 활용범위가 넓고 효과도 탁월하며 화학세제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다.

가정에서도 쌀뜨물을 이용하여 EM배양액, 미용 및 세탁비누 등 EM제품을 직접 만들 수 있어 주부들에게 인기가 좋다.

교육은 오는 6월12일 구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오후3시부터 5시까지 EM의 효능과 효과 등 활용범위에 대해 알아보는 이론 교육과 “EM배양액 만들기” 실습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6월5일까지 구청 환경과(☏02-3153-8256)로 신청하면 된다. 개인 준비물로는 교육 당일 쌀뜨물 300㎖가 필요하다. 각자 만든 배양액은 가정으로 가져가서 사용하면 된다.

박명자 환경과팀장은“ 환경을 극복을 통해더욱 경쟁력을 키을수있으려면 구민 파트너들도 함께 나아갈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면 이번교육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