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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1년 8월4일 하나뿐인 지구 - 미생물 제주를 사로잡다!!
작성자 이엠존 (ip:)
  • 작성일 2011-08-11 22: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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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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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4일 '하나뿐인 지구'에서  제주도에서 em을 활용한 사례인

 '미생물 제주를 사로잡다!!'를 방영했습니다.

 

EBS <하나뿐인 지구> 홈페이지 로그인 후 다시보기를 이용하면 방송을 무료로 보실수 있습니다.

다음을 클릭하시면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BS< 하나뿐인 지구> 홈페이지로 동영상보러가기 

 

 

 

EBS <하나뿐인 지구>

미생물, 제주도를 사로잡다


방송 : 2011년 8월 4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12시 00분


제주의 바다는 아름답다.
동해나 서해, 남해의 바다와는 다른 에메랄드 빛깔의 바다는 특히 더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그렇다면 제주의 바다 빛이 에메랄드 빛깔인 이유는 뭘까? 누구나 알고 있는 빛의 스펙트럼에 의해 파장이 가장 긴 푸른빛 외에 다른 빛은 모두 바다가 흡수하는 게 첫 번째 이유이고 바다 속 미생물이 두 번째 이유다. 제주의 바다에는 푸른빛을 내는 식물성 플랑크톤이 유독 많이 서식하기 때문이다. 식물성 플랑크톤은 바다 속 미생물이다.

제주의 명소 ‘창고천 안덕계곡’과 ‘천지연 폭포’, ‘쇠소깍’도 미생물과 연관해서 공통점을 찾아볼 수 있다. 화산섬이라는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장마철이 아니면 물이 흐르지 않는 건천이 대부분인 제주에서 드물게 사철 많은 물을 볼 수 있는 이 세 곳은 한때 심각한 수질오염의 위기에 처했었다. 그때 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된 것이 바로 미생물이었다.




미생물은 지구 생명체 무게의 60%를 차지할 만큼 종류와 수가 많은 생물
.
눈에 보이지 않는 크기로 존재하지만 지구에서 10억 년 이상을 살아오면서 때로 병을 일으켜 사람을 괴롭히기도 하면서 지구 전체를 흔들어 움직일 만큼 큰 힘을 발휘해왔다. 하지만 수많은 동물과 식물, 곤충이 함께 살아가는 이 지구에서 미생물의 가장 큰 역할은 지구의 생물 가족이 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있다.

바로 그런 미생물의 역할에 그 어느 곳보다 일찍 주목한 곳 또한 제주도다. 감귤밭, 말 사육농장, 전복 양식장, 세탁소, 일반 가정은 물론 쇠소깍과 천지연, 창고천 생태공원 등과 같은 유명 관광명소에서 까지 미생물이 적극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EBS <하나뿐인 지구>에서는 세계 7대 자연경관에 도전하는 청정 섬 제주도의 환경지킴이를 자처하는 미생물 사용 현장을 둘러보고 제주 사람들이 미생물에 열광하는 이유를 소개한다.


둘러보면 그야말로 미생물 천국인 섬나라, 제주도.

이곳에서 큰 힘을 발휘하고 있는 미생물은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처럼 자연계에 존재하는 유익한 발효미생물을 수십 종 조합한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미생물이다. 1980년 국내에서는 가장 먼저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감귤농사를 시작한 이영민씨는 그동안 국내의 농업용 기자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미생물 퇴비를 개발했고 그의 농장에는 친환경 미생물 농법을 배우기 위해 찾아오는 육지손님들로 북적인다.

청소, 빨래 등 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 유용미생물을 활용하는 가정주부들은 가장 든든한 친환경 파수꾼. 그중에는 그냥 흘려버리면 하수 오염의 주범이 되는 쌀뜨물을 이용한 미생물 발효액으로 만든 비누를 꾸준히 사용하면서 심각한 비듬과 여드름 고민에서 해방됐다고 말하는 미생물 예찬론자 부부도 있다. 세탁시간만 조금 늘리면 기름때까지 깨끗하게 빼주는 유용미생물 비누 사용으로 솔벤트류의 세탁용 기름 사용을 줄이고 있는 세탁소도 있다. 하지만 제주에서 미생물의 놀라운 힘을 가장 극적으로 보여주는 현장은 유용미생물을 방류시켜 심각한 수질오염의 위기에서 벗어난 ‘천지연 폭포’와 ‘쇠소깍’, ‘안덕계곡의 창고천’이다. 육지와는 달리 하천의 자연적 자정작용에 기대지 못한 채 거의 그대로 제주 바다로 흘러드는 것이 제주의 하천의 특성. 때문에 미생물을 이용한 하천 살리기에 가장 먼저 도전했던 안덕면환경사랑회 회원들은 유용미생물을 하천 내에 정착시켜 스스로 자정능력을 회복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유용미생물은 어떻게 오염된 하천의 자정능력을 회복시켜 주는 것일까? 또 부패로 발생하는 악취를 제거하고, 항산화력을 증진하는 것일까? 유용미생물의 천국, 제주도의 사례를 통해서 그 비밀을 확인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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