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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구미시의회 EM 적극활용방안 모색 제의
작성자 이엠존 (ip:)
  • 작성일 2011-05-03 16: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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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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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보호를 위해 유용한 미생물인 EM(Effective Micro-organism)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경북 구미시의회 박세진(기획행정위원회)의원은 지난달 29일 제161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세계 120여 국에서 일상생활에 사용하고 있는 EM을 구미시에서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며 "EM은 현재 제주, 경주, 군산, 동두천, 창원 등 많은 지자체에서 구제역 예방과 친환경 보호에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M은 김치, 된장 등 우리 고유의 발효 식품에서 추출한 미생물로 지난해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성분안전성테스트'를 통과해 승인 받은 것으로 사람과 동물이 마실 수 있는 유용한 미생물로 알려져있다.

박 의원은 "지난해 발생한 구제역 예방방지를 위해 관내 축산농가 1790여 곳에 하루 1000만원이 넘는 소독약과 석회석이 뿌려져 구미시의 흙이 썩어 가고 지하수 역시 오염되고 있다"며 "최근 EM 활용방안을 총괄부서인 선산출장소를 방문, 정책 도입을 요청했으나 상부의 안전성 지침이 내려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아무런 도입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활용방안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타 자치단체 EM 사용실태 조사를 통해 제주시는 오래전부터 천지연폭포에 EM을 투입해 수질을 개선하고 있으며, 군포시는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당정천에 EM을 투입해 환경을 개선해 물고기가 다시 돌아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창원시도 친환경 녹색마을을 만들기 위해 EM을 사용해 환경보호를 생활화하고 있으며, 함안에서는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EM비누는 물론 세탁사업에까지 EM을 사용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경주시도 KTX 신경주역 앞에 있는 양돈농가의 악취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EM을 투입해 악취를 93%정도 감소시켰다고 밝혀 EM 사용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어 "지난해 4월 일본 미야자키현에서 발생한 구제역에 EM을 사용해 축사를 소독하고, 2차 오염인 감염확대 방지와 살처분 매몰 때에도 EM을 넣어 악취를 제거하는 등 침출수 정화와 가스 발생을 대폭 줄인 사례가 있다"며 "이처럼 EM이 구제역 예방과 가축 사육에 유익한 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왜 구미시는 지금까지 사용하지 않는지 이해되지 않는다"고 역설했다.

박 의원은 "최근 쌀뜨물에 EM을 활용한 발효액의 효과가 오염된 하천을 정화해주고, 폐수로 인한 악취제거와 부패를 억제해 씽크대 배수구나 화장실 변기 냄새를 제거해 주는 등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여러 가지 효과가 검증됐다"며 "앞으로 관공서 건물에 쓰고 있는 락스 대신 EM을 사용토록 하고, 낙동강과 금오지, 대성지에 EM 사용으로 물을 보다 깨끗이 정화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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