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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북도, 구제역"EM처방"적극검토
작성자 이엠존 (ip:)
  • 작성일 2011-01-26 23: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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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구제역 "EM 처방" 적극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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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경북도는 26일 경주시의 'EM(Effective Microorganisms)에 의한 구제역 처방'이 성공을 하고 있다는 평가에 따라 'EM' 처방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주시가 진행한 EM을 처방한 농가에서 처방 2주가 지난 현재까지 구제역이 발생되지 않고 있는 것은 EM의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경북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M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경주시도 EM을 공급한 지역과 공급하지 못한 지역에 추가 공급을 해야 하지만, 예산확보의 어려움으로 지속적인 처방을 이행하지 못하며 도와 정부의 관심을 요구하고 있다.

경주시의 경우 지난해 12월 안강(읍)지역에서 처음 구제역이 발생, 15개 축산농가로 확산되자 최양식 시장의 지시로 지난 7일 부터 기존의 방역(소독과 백신처방)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유용 미생물인 EM을 구제역 처방에 과감히 활용하기 시작했다.

경주시의 EM처방 효과 사례를 보면 21개 읍면 중 1차로 구제역 발생지역인 안강(읍)과 강동(면) 두 지역을 배제한 채 경계를 같이하고 있는 현곡면, 천북면, 서면, 건천읍 등 4개 지역에 지난 7일부터 일주일 동안 EM을 우선 공급했다.

그 결과 EM처방을 한 한우농가에서는 단 한건의 구제역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자 경주시는 21일 동해안의 청정지역인 감포, 양남, 양북 등 3개 읍면에도 EM을 추가로 공급했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 외동읍 죽동리에서 다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관계당국을 긴장시켰으나, 공교롭게도 이 마을은 경주시가 공급한 EM을 사육농가에는 전달하지 않은 채 방치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EM의 효력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조 시켰다.

또한 외동읍 활성리에서 발생한 구제역은 해당 농가만 살 처분을 하고 인근농가는 매몰대신 즉시 EM으로 대처하면서 현재까지 확산이 저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제역을 기존의 소독처방의 한계에서 EM으로 극복하고 있는 경주시의 사례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경기도 동두천시도 지난 10일 매몰지 내부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지하수 오염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매주1톤씩 3번에 걸쳐 EM을 투입해 발효, 분해시키고 있어 'EM처방'에 거는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

도 축산경영과 관계자는 "이 결과를 토대로 'EM처방'에 대해 적극 검토해 구제역이 발생한 안동시를 비롯해 13개 시·군 전역에 대해 'EM처방'에 나설 계획으로 현지실사를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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