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소식 & 공지

소식 & 공지

소식 & 공지 입니다.

게시판 상세
제목 '옥시파동'에 대구 남구 공급 'EM발효액' 주민들에 인기
작성자 이엠존 (ip:)
  • 작성일 2016-06-15 16:36:50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3960
평점 0점

(원문 보러 가기 클릭)


2016-06-14


【대구=뉴시스】신용진기자 =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인 '옥시파동' 이후 화학제품 대신 친환경 제품을 이용하자는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대구시 남구청이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EM발효액 보급사업'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유용한 미생물'이란 뜻으로 버려지는 쌀뜨물이 EM원액 등과 만나 발효하면서 미생물의 먹이가 되며 오염방지 정화원으로 변한다.

14일 남구청에 따르면 대명동에 위치한 'EM 배양시설'에서 지난해 총 40.7t의 EM발효액을 생산했으며 올해는 양을 늘려 약 45t의 EM발효액을 생산할 계획이다.

남구청은 올해 두 번에 걸쳐 EM발효액을 보급했다. 지난 3월 EM발효액 1.5t이 동 주민센터를 통해 주민에게 무료로 전달됐고 '옥시파동 이후인 5월에는 4.8t이 보급됐다.

EM발효액을 보급받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배부대장을 작성하면 된다. 주민들은 1회 방문에 EM발효액 1ℓ를 받을 수 있다.

EM발효액은 각종 기름때와 악취제거, 냉장고 청소, 설거지, 빨래 등에 이용이 가능하며 두피관리, 아토피 등 피부질환, 샤워, 세차, 애완동물, 화초, 해충 등에도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남구 대명동에 사는 김하숙(61·여)씨는 “EM발효액을 물과 섞어 하루정도 김치통에 넣어놨는데 냄새가 감쪽같이 사라졌다”며 “지금은 빨래와 샤워, 설거지 등 안 쓰는데 없이 EM발효액을 사용하고 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종순 남구청 녹색성장담당 계장은 “옥시파동 후 EM발효액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늘어난 것을 확실히 느끼고 있다”며 “다른 구 주민들도 EM발효액을 얻을 수 있는냐며 문의가 오고 다른 시에서도 벤치마킹과 생산현장 견학을 위해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청은 주부와 학생을 대상으로 'EM발효액 만들기 교실'을 열어 EM발효액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이 교육으로 지난해 대구시교육청으로부터 교육 기부 감사패를 받았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cart 0

이전 제품

다음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