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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 송파구, ‘EM원액 활용한 친환경 세제" 보급
작성자 이엠존 (ip:)
  • 작성일 2016-06-15 16: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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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6월 11일


서울 송파구, ‘EM원액 활용한 친환경 세제" 보급


최근 가습기 살균제로 불거진 옥시사태로 인해 화학제품을 거부하고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는 ‘노케미(No-chemi)족’이 늘고 있다.

특히 합성세제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천연 재료로 세제도 직접 만들어 쓰려는 움직임이 확산되는 가운데, 발 벗고 나서 친환경 세제를 알리는 자치구가 있어 눈길을 끈다.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2013년부터 다양한 친환경 세제를 만드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천연 세제 원료 ‘EM원액’을 송파주무환경협의회에 보급하고 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이란 자연에 존재하는 미생물 중에 효모균,유산균,누룩균 등 80여종의 유익한 미생물을 배양한 것으로, 원액을 발효시키면 항산화력이 생겨 세균․악취 등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송파주부환경협의회는 매주 재활용프라자(문정동)에 모여 친환경 빨래비누를 제작, 동 주민센터 친환경 제품 판매대와 재활용프라자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비누를 만드는 주부들은 6개월에서 길게는 3년 넘게 지역사회에 친환경 세제를 알리기 위해 자원봉사 해오고 있다.

EM원액에 가성소다를 넣고 30분에서 40분 이상 저어가며 녹인 다음 폐식용유를 붓고 한 달 쯤 굳히면 친환경 비누가 완성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비누는 피부 자극이 적고 물에 녹으면 탄산가스와 물로 분해돼 환경에도 무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1ml를 정화하는데 20만배 이상의 물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는 ‘폐식용유’를 비누의 주재료로 활용해 하천 및 토양오염을 막는데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재활용프라자에서는 친환경 비누 뿐 아니라 가정에서 발효시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EM원액도 판매 중이다.

EM원액은 마트 같은 일반 매장에서 구하기가 어렵고, 질 좋은 제품을 소량 구매하기 쉽지 않다보니 멀리서도 수소문해 사러 오기도 한다.

4년 째 비누 만들기 봉사를 하고 있는 심성자씨(잠실4동)는 “EM발효액은 화장실 청소, 그릇 세척, 빨래 묵은 때 제거 등 사용할 수 있는 곳이 무궁무진하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한 번 씩 화학제품 유해성 문제가 보도되면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가 금세 가라앉곤 하는데 모두가 친환경 세제를 사용할 때까지 계속 비누를 만들어 알리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친환경 비누는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을 뿐 아니라 수익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도 사용되는 등 여러모로 좋은 곳에 쓰인다"고 말했다.

또“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과 지역사회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기후변화 대응에 송파구가 계속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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