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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M,구제역.AI 2차오염 막는다
작성자 이엠존 (ip:)
  • 작성일 2014-01-26 15: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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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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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일보 2011.01.27 12면기사

    EM, 구제역·AI 2차오염 막는다

道, 보령 등 7개 시·군에 배양액 공급

 

  충남도는 구제역ㆍ조류인플루엔자(AI)로 살처분한 가축 매몰지 주변에 유용미생물(EM.Effective Micro-organisms) 배양액을 뿌려 2차 오염을 방지할 계획이다.

  유용미생물은 광합성 세균과 유산균, 효모균 등 유익한 미생물 80여 종을 혼합한 것으로, 국내에서는 그동안 주로 하천 정화에 활용됐다. 유용 미생물은 악취해소는 물론 침출수로 인한 지하수 오염예방 효과도 기대돼 집중 보급할 방침이다.

    박영진 충남도 축산과장은 “당진군ㆍ보령시에서 유용미생물 배양액을 가축 매몰지 관리에 활용해 본 결과 악취 해소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도내 시·군에 안내 공문을 보내 유용 미생물 활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진군은 군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매일 400-800ℓ의 유용미생물 배양액을 만들어 각 축산농가 및 가축 매몰지 관리자들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보령시도 매일 2-4t의 유용미생물 배양액을 생산해 가축 매몰지와 축사 주변에 살포하고 있다.

  보령시는 유용미생물을 이용, 방역활동도 벌이고 있다. 보령시는 구제역 바이러스가 강산성이나 알칼리성에서 사멸되는 점을 착안, 유용미생물에 구연산을 혼합해 광역살포기와 소독차량을 이용해 축사 바닥, 내·외벽, 천장, 가축 등에 살포해 구제역 확산을 예방하고 있다. 또 유용미생물을 1000배로 희석해 소의 음용수로 사용하고, 가축사료에도 첨가하고 있다.

  충남도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천안, 공주, 보령, 아산, 연기, 예산, 당진 등 7개 시·군에 있는 가축 매몰지 129곳(구제역 117곳, AI 12곳) 주변에 우선적으로 유용미생물 배양액을 공급하거나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차량에 의한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가축 분뇨 차량 운행 중단일을 매주 토ㆍ일요일에서 금ㆍ토ㆍ일요일로 확대했다.

 

송영훈 기자 syh0115@daejonilbo.com

  최의성 기자 ces@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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